Editor’s Note
Food waste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, “음식 폐기물”과 “음식 손실” 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거에요. 이 두 가지 용어는 혼용되어 쓰이기도 하지만, 실제로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. 오늘은 그 차이점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.
음식 손실 및 음식 폐기물 문제
식품은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이동하면서 식품 공급망으로 알려진 다양한 단계를 거칩니다. 식품이 낭비되는 공급망의 단계에 따라 음식 폐기물 또는 음식 손실로 정의됩니다.
음식 손실이란?
음식 손실은 공급망의 첫 단계인 생산, 보관, 선별, 가공, 포장에서 공급자의 결정으로 인해 버려지는 음식물을 말합니다. 소매업체, 식품서비스 제공업체, 소비자는 제외됩니다. 현재 전 세계 식량 낭비의
절반 이상이 공급망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이러한 현상은 기상 조건, 품질 표준 및 제품 사양, 손상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. 대부분의 과일은 애초에 크기가 잘못되었거나 진열대에 도착하기도 전에 손상됩니다. 당근의
30%가 단지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식료품점에 가지 못하고 버려진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?음식 폐기물이란?
산업화된 국가의 대부분의 음식은 소매업체, 식품서비스, 소비자에 다다르는 공급망의 끝 무렵에 낭비됩니다. 이것을 음식 폐기물, 흔히 말하는 음식물 쓰레기라고 합니다.
선진국은 음식이 풍부해지고, 소비자들은 더 까다롭고 부유해지고 낭비가 심해지면서 음식 폐기물은 더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.
미국에서는 매년 6천 3백만 톤의 음식이 낭비되고 있습니다. 감히 상상이 가시나요? 특이 이 음식 폐기물의 43%는 가정에서 발생합니다. 집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팁과 요령이 매우 많습니다. (블로그를 통해 차차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😀)
더 이상 버려지는 음식이 없는 그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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